KT&G 담배 미국에게 관세환급 미 ITC 반덤핑 무혐의

KT&G 담배 미국에게 관세환급 미 ITC 반덤핑 무혐의

 

 

소식

KT&G는 지난 1년 여간 미국의 현지 담배업체들로부터 반덤핑 제소로 조사를 받아왔다. 그래서 KT&G는 그동안 과징금을 낼 목적으로 관세를 미리 예치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ITC는 "한국산 4급 담배는 미국산업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최종 판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4급 담배는 길이 7.0 ~ 12.0cm, 지름 1.3cm 이하의 궐련형 담배입니다. 이번 판정으로 KT&G는 미국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을 확실히 털어냈습니다.

 

 

반덤핑이란?

외국의 특정제품이 국내가격보다 싸게 수입되어 관련산업이 타격을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각 국가가 자국 산업의 보호를 목적으로고용의 관세를 부과하여 수입을 규제하는 조치이고, 이렇게 덤핑 상품에 부과하는 높으 ㄴ관세를 반덤핑관세라고 합니다.

 

 

 

KT&G반응

이에 KT&G는 "당사 제품이 미국에서 우수한 품질로 선택받은 것"이라고 밝혔고 "덤핑조사가 무혐의로 종결됨으로써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 향후 현지 사업 추진과정에서 당면할 수 있는 리스크의 사전 관레체계를 재정비하는 계기로 삼고 관리체계를 재정비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동안 예치관세 명목으로 예치하고있던 과징금을 돌려받게 됩니다. KT&G는 전체 담배 수출액의 11%가 미국시장이기에 꽤 큰 시장입니다.

 

 

 

KT&G 정보

kT&G는 현재 시가총액 11조로 코스피 30위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코스피가 3프로 상승할 때도 100원이 하락하고, 배당락일에 주가는 맥을 못추는 주식이었습니다.

 

현재 PER는 10 정도로 예년 평균인 12 ~ 15 대에 비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많이 못오른 상태였습니다.

 

특히 코로나 이후에 삼성, SK, 카카오, 네이버, 현대차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부다 날라갓지만, KT&G는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가격인 9만원대 후반의 가격의 문턱에도 오지 못했는데, 2020년 실적 YoY는 증가했습니다. 

 

이번 미국의 판결을 계기로 주가가 회복되는 KT&G가 되었으면 희망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