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 나이 및 근황

에이핑크 보미 나이 및 근황

 

 

 

보미는 가수이며, 대한민국의 걸그룹인 에이핑크의 멤버입니다. 에이핑크에서는 메인댄서, 리드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팀 내에서 정은지와 함께 둘째언니로서, 93라인을 맡고 있다. 

팀 내 유일한 메인댄서이고 김남주와 함께 리드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데뷔 전

보미는 1993년에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해남 윤씨로 3남매 중 둘째입니다.

영신여고 재학 시절, 2014년 1월 25일 무한도전 응원단 특집에 치어리더 단장으로 출연해 풍차돌리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보미는 가수 데뷔를 마음먹고, 슈퍼스타K 시즌1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2차 예선에서 떨어졌습니다. 최종적으로 레인보우브릿지 에이전시를 거쳐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에 합격했습니다. 합격하기까지 오디션을 총 3번 봤다고 라디오에서 밝혔습니다. 그렇게 에이핑크의 멤버에 합류하여 데뷔를 하게 되는데, 에이핑크 멤버 중에서는 약 3년 정도로 연습생 기간이 가장 길었습니다. 

 

 

 

데뷔 후

보미는 엄청난 노력파입니다. 소속사엔 춤으로 들어왔지만, 자신이 노래가 부족하다는걸 인지하고 있었고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2011년 Apink의 데뷔곡 <몰라요>에서 정은지와 더불어 파트를 가장 많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에이핑크 멤버 중에서 목소리가 가장 허스키합니다. 평소 말할 때도 멤버 중에서 제일 낮은 목소리입니다. 반면 노래할 때는 부드러운 목소리를 선보이는데 다른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허스키한 톤을 가진 목소리가 바로 윤보미입니다. 여자 아이돌 중에서, 대표적으로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진 몇몇 분이 존재합니다. 같은 그룹의 정은지, 씨스타의 효린 입니다. 먼저 같은 멤버인 정은지의 경우 소울풀한 느낌의 성숙하고 짙은 톤이라면 이쪽은 씨스타의 효린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걸걸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허스키합니다. 따라서 잘 들어보면 성대결절의 흔적이 목소리에 묻어있는데 엄청난 노래 연습의 결과인 듯합니다.

 

팀 내에선 예능감이 있는 편입니다. 토크나 애드립 등의 센스가 뛰어나다기보단 몸개그나 얼굴개그같은 육탄전에 강한 타입이며, 적극적으로 분위기를 주도해 나가고 다른 멤버들과의 합도 골고루 좋기 때문에 가장 눈에 띄는 멤버입니다. 내숭이 없는 편이라 매우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곤 하는데, 사실 낯가림이 심한 박초롱 등 다른 멤버들에 비하면 나은 수준이지만 정은지처럼 치고 나오는 타입이 아닌 데에다 토크 능력도 좋지 않은 편이라 지상파 예능, 특히 토크쇼에 나오는 경우에는 존재감이 크진 않습니다. 다만 멍석이 깔리면 전매특허인 고릴라 개인기를 비롯, 망가지는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근황

보미는 유튜버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는데, 특히 최근에는 'SBS 나의 판타집'에 에이핑크 초롱과 보미가함께 출연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로망으로 꿈꾸는 워너비 하우스와 똑같은 집을 찾아 직접 살아보면서 판타지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담는 관찰 프로그램입니다. 집 프로그램에 맞게 이 날, 초롱과 보미는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에이핑크 초롱과 보미는 아직까지 숙소생활 중임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멤버 각자가 원하는 판타지 집을 말하는데, 보미가 원하는 집은 의외로 '황토집'을 원하는 등의 취향을 보여줬습니다. 보미는 그 이유에 대해서 말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경험담을 얘기했습니다. "'내가 설렐 수 있게' 활동할 때 체중을 급격하게 8~9kg 감량했고, 면역력 감소로 아토피가 생겼다. 몸에 계속 개미가 기어 다니는 것 같았다. 못 긁게 스타킹으로 두 손에 묶고 잔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풀려서 피가 묻어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다양한 치료를 해봤지만 결론은 자연 치유임을 깨닫고, 천연 소재인 황토집, 황토 속옷 등의 천연소재에 집착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