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미스트롯2 트로트 꿈나무

 

 

 

전유진

전유진은 2006년생으로 올해 나이 15세입니다.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고 현재 포항에서 중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전유진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민요를 배웠고 댄스동아리도 활동했을 만큼 어린나이에 엔터테이너적인 끼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인지 노래는 따로 배운적이 없고, 노래를 부른 기간이 얼마 되지 않으나 압도적인 무대를 보여주는 등 천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유진은 2019년 미스트롯1의 송가인을 보고 매력을 느껴 따라 부른것이 트로트를 시작한 계기라고 합니다. 그러니 현재 기준으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지 1년을 조금 넘긴 상태입니다. 

 

 

 

 

 

전유진 데뷔 이전

전유진은 미스트롯이 끝날때쯤 해변가요제 모집공고를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경험삼아 지원하였습니다. '제 19회 포항해변전국가요제'에 경험삼아 출전하여 '용두산엘레지'를 부르고 당당히 대상을 받게되었습니다. 

 

이 가요제를 통해 전유진의 천부적인 재능과 엄청난 발전속도를 전유진의 수준 높은 무대 완성도를 통해 보여주었고, 이후 'KBS 노래가 좋아'를 통해 첫 지상파 방송에 트로트 신동으로 출연하여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 방송으로 1회우승 및 결선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전유진 미스트롯2

전유진은 미스트롯2에 중고등부로 출연했습니다. 전유진은 이미 지상파 출연 덕분에 유튭등에서 화제가 되고 인지도가 높은 상태입니다. 미스트롯2의 첫 예고편에 잠깐 등장하는 것만으로 다분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고, 방송시작전까지 12시간만에 조회수가 37만회에 가깝게 나오기도 했습니다.

전유진은 2화에 본격적으로 출연하여 금잔디의 '서울가 살자'를 불러서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전유진의 무대를 본 조영수는 "저는 전유진씨를 오늘 처음 봤다. 주위에서 하도 엄청난 경력과 실력을 다 인정받은 친구라고 했다. 그런 기대감을 배제하고도 '오늘 왜 이렇게 음정이 안 좋지'라는 생각이 가장 컸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떨릴 때 떨림이 감정으로 좋게 승화될 수도 있지만 지금 전유진 씨 같은 경우는 그런 떨림이 소리를 못 내는 안 좋은 쪽으로 발현했다. 1절까지 들을 때 저는 솔직히 '기대보다는 아쉽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2절에는 더 잘 해야 되는데. 안 그러면 못 누를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었다"며 "그래도 내공이 있는지라 뒷부분에 가서 '이 친구 잘 하는 친구다'. 물론 이 무대는 좀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 무대를 꼭 듣고 싶어서, 제가 안 눌러서 그 기회가 사라지면 제가 안타까울 것 같아서 누르게 됐다. 다음 무대는 떨지 말라. 꼭 안 떨고 본인 실력을 저도 한번 제대로 들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달했습니다.

 

장윤정은 "전유진 양이 쉽게 갈 수 있는 선곡들이 분명 있었을 거다. 불렀다 하면 올하트 나올 수 있는 그런 노래들이 있었을 텐데 1라운드에서는 이 정도만 보여줘야겠다고 계산을 한 건지 제가 알고 있는 유진 양 실력에 못 미치는 무대였던 건 확실하다"며 "어쨌든 전유진 양이 갖고 있는, 또래에 비해 너무나 안정적인 노래 실력이 어떤 실수를 해도 그걸 덮고 넘을 수 있을 만큼이었다. 그래서 '다음 라운드에서는 무조건 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눌렀다"고 말했습니다.

 

박선주는 "기본기에 대한 얘기를 정말 많이 한다. 어떤 테크닉이나 어떤 기술적인 부분보다 기본기라는 건 타고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첫 마디 '살자'를 딱 던질 때 이미 저는 '저 친구는 타고났구나'. 재능만큼 최고의 기술은 없다. 너무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니까 다음 무대에 더 자신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