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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강사 성장과정

khanna 2020. 12. 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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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강사 성장과정

 

 

 

 

이지영

이지영강사는 사회탐구영역의 1타 강사입니다. 사탐중에서도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와 윤리와사상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목은 선택 과목 강사임에도 불구하고 누적 수강생이 압도적으로 많고 수강을 했던 수강생들이 실제로 1등급을 맞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사회탐구영역에서 이지영강사의 점유율이 압도적입니다. 

 

 

이지영 성장과정

이지영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입니다. 지금 이지영은 대한민국 사탐 1타 강사이지만, 어린시절엔 매우 가난한 성장과정을 보냈습니다. 이지영은 인천에서 태어났고 아빠는 트럭기사, 엄마는 호떡장사를 했습니다. 그러나 가정이 점점 기울어서 중학교 때 진천군 덕산읍 옥동리의 한 빌라의 반지하 방으로 이사를 가서 고등학교 때까지 그 집에서 자랐습니다. 영화 기생충에서 나온 장면처럼 홍수가 난 날 집에 물이 세서, 옷과 책, 가구와 필기노트까지 전부 물에 젖었다고합니다. 홍수피해로 물에젖은 아끼던 공책과 필기구는 전염병등의 이유로 모두 소각했어야 했으며그래서 모두 버려야만 했습니다. 이지영의 부모님은 암투병까지 하게되고 IMF로 아버지는 회사에서 2년치 월급을 받지 못하고 파산하여 집안은 더욱 더 나빠졌습니다. 

 

 

이지영 극복과정

이지영이 중학생 때 문학수업 시간 중, 김수영 시의 '풀은 눞는다'를 배우는데, 순간 너무힘들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서 자살할 생각을 가졌다고 합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한테 죽으러 간다고 교실을 나가서 근처 아파트의 옥상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떨어지려 했는데 고소공포증으로 죽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죽고싶을만큼 한번 열심히 해보자라고 다짐하게되었습니다. 이날을 계기로 바보같은 이지영은 뛰어내려 죽었고, 새로운 이지영으로 다시 사기로 마음먹습니다. 

 

이지영은 자신이 힘들었던 과거를 미래에 당당하게 말해줄 수 있는 높은 위치까지 가고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날부터 하루에 3시간씩만 자며, 졸릴 때는 포크로 허벅지를 찔러가며 공부를 했습니다. 너무 졸려 커피를 씹어먹다가 위에 구멍이 나서 응급실에 여러번 실려나가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지영은 사교육 없이, 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에 입학하게됩니다.

 

이지영 사법고시

이지영은 대학생 때 남자에게 차이고 사법고시를 준비하게됩니다. 처음 6개월을 공부하고 1문제 차이로 떨어지자 "사법고시 별거 아니네"라고 생각하고, 다시 사법고시를 준비하는데 약간의 방심으로 긴장감이 떨어져 결국 합격하지는 못했다고합니다.

 

이지영 강사

이지영의 고등학교 시절의 독함은 학원강사가 되어서도 이어졌습니다. 대치동에서 사회문화, 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 3과목의 현장 강의를 거의 매일 진행했고, 현장강의가 없는 날에는 EBS 촬영을 했습니다.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이지영은 1일 1독서, 2시간 pt를 매일매일했습니다. 그러다 2017년에 큰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배에 통증이 느껴져 진통제를 먹었는데 진통제 효과가 오래가지 못하고 의식을 잃어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병원에서 알고보니, 통증의 원인은 맹장이었고 수술을 하려고 보니, 이미 맹장이 터진지 무려 4일이 지난상태라고 합니다. 온몸에 독소가 퍼져서 수술을 5시간의 대형 수술을 진행하고도 바로 퇴원하고 2018 여름방학 포스텝, 수능 직전 파이널 샤프 모의고사 등등 강의를 찍는 독기를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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