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 정보 맛 및 효능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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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khanna 2021. 1. 4. 11:42

돼지감자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뚱딴지라고도 불립니다. 돼지감자는 북미에서 수입해 키우고 있는 북미출신의 귀화식물입니다.

국화과이며 여러해살이풀이여서 분류학적으로는 해바라기에 가깝지만, 뿌리줄기에서 감자처럼 나오는 녹말이 열매를 맺기 때문에 돼지감자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해바라기와는 사촌지간관계이며, 꽃도 비슷하게 생겼고, 키는 최대 3m까지 자랍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열풍으로 재배하는 농가가 많이 늘었습니다.

아콘이라는 열대작물과 맛과 식감이 비슷합니다. 생으로 먹으면 식감이 아삭하고 맛이 담담한데, 즙을 내어 먹으면 꽤 맛이 좋습니다. 80년대에는 사료나 알콜발효용의 가능성으로 연구도 진행되었습니다.

소화가 되지 않는 이놀린이라는 성분이 많아 식이섬유로 작용하여 장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즙을 내거나, 볶아서 말리면 하루 종일 뱃속이 꾸륵거리며 변비퇴치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차로 끓여먹기도합니다.

돼지감자 풍부한 이 이놀린이라는 성분이 혈당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인 성분입니다. 물론, 일반 감자에도 이놀린이 함윧회어 있지만, 돼지감자에는 일반 감자보다 75배 이놀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C, 칼륨, 철분 등의 무기질도 풍부해서 면역력 및 피로횝고에도 도움이 됩니다.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여러 기업들이 돼지감자 차 또는 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옥수수수염차로 유명한 광동에서는 광동돼지감자차를 판매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물대신 마시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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